듣보잡의 뜻과 유래

듣보잡이라는 단어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듣보잡은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이 되다가 현재는 정치인들도 서로를 향해 듣보잡이라고 부르고 뉴스 기사에서도 나오는 등 듣보잡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이 되고는 합니다. 심지어는 구글 번역기를 돌려도 나오는 말입니다.

번역기에서도 사용이 될 정도면 굉장히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듣보잡은 줄임말로 뜻, 그리고 이런 단어는 어디서부터 사용이 되기 시작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듣보잡의 뜻

 

듣도 보도 못한 잡놈(잡것)

듣도 보도 못한 잡놈으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무시할 때 사용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감도 잘 들어맞고 단어의 앞 부분만 따와서 사용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10년도 전부터 사용되던 말이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정도 일반적으로 쓰는 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듣보잡의 유래

듣보잡에 대한 유래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먼저 사용되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디씨인사이드라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대학 서열을 순위메길때 듣도 보고 못한 대학을 부를 때 사용되면서 부터 쓰이기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는 정말 대학교가 많은데, 실제로 난생처음 듣는 대학교도 많기 때문에 이런 단어가 생겨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는 지잡대(지방 소재의 잡다한 대학)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듣보잡과 반대되는 말로는 유명하고 사람들이 잘 아는 것을 뜯하는 네임드(Named)가 있습니다. 네임드는 유명해서 고유명사화된 그런 것들을 지칭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활동이 많고 유명한 사람들은 네임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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