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고정키 알림 안뜨게 설정하는 방법

컴퓨터 노트북을 사용하다보면 아주 가끔씩 고정키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정키 알림은 주요 기능키 시프트(Shift), 알트(Alt), 컨트롤(Ctrl) 키를 5번 연타하면 나오는 알림창인데요.

보통 5번이나 연타할 일은 없지만 의도치 않게 작업을 하다보면 한 번쯤은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물론 하는 업무에 따라서 고정키 알림 때문에 너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죠.

이 알림이 안뜨게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분도 안걸리니 금방 한 번 쭉 읽어보시고 바로 적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고정키 알림 안뜨게 설정하는 방법은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앱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접근성 - 키보드 - 고정키 - [고정키 바로가기키] 비활성화

아래는 이미지로 한단계씩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좌측에서 [접근성] 메뉴가 보입니다. 접근성을 선택하면 이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화면을 내리면 상호 작용에서 키보드를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로 들어가면 여러 메뉴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위에 있는 고정키 메뉴로 들어갑니다. 고정키가 꺼져있는 것과는 별개로 알림창이 오니 이 화면에서 고정키가 꺼져 있다고 의문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고정키로 들어오면 맨 위에 메뉴인 [고정키의 바로 가기 키] 이 부분을 비활성화 해주세요.

이렇게 비활성화가 되면 설정이 끝이 납니다.

이제 쉬프트키든 알트키든 뭐든 5번 연타한다고 알림창이 뜨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