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폰햄 파이터스는 일본 프로 야구 퍼시픽 리그에 소속된 팀으로, 홋카이도 삿포로를 연고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 도쿄에서 창단되었으나 2004년 삿포로로 연고를 옮겼으며, 현재 홈구장은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입니다.
이 팀은 닛폰햄 그룹이 운영하고 있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육성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 스타인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와 다르빗슈 유(ダルビッシュ有)와 같은 선수를 배출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MLB에서 높은 성적을 내는 두 선수가 닛폰햄 출신으로 상당히 높은 야구 수준을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닛폰햄의 영구결번 선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닛폰햄 파이터스 영구 결번 선수 목록
닛폰햄 파이터스에는 3명의 영구 결번 선수가 있으며, 각각 팀과 팬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인물들입니다.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등번호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00 - 요시다 유타카 (吉田義男 / よしだ よしたか)
- 활약 시기: 1953년 ~ 1969년
- 포지션: 유격수 (SS)
요시다 유타카는 파이터스의 초기 시절부터 팀을 이끌었던 중요한 선수로, 탁월한 수비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등번호는 그가 파이터스에 끼친 기여와 유산을 기리기 위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1 - 다르빗슈 유 (ダルビッシュ有 / だるびっしゅ ゆう)
- 활약 시기: 2005년 ~ 2011년
- 포지션: 투수 (P)
다르빗슈 유는 일본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타 투수입니다. 파이터스에서의 인상적인 성적과 리그 MVP 수상 경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등번호 11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영구 결번이 되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선수 역시 다르빗슈 유와 똑같은 11번의 등번호를 사용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활약 시기가 짧은 6년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좋은 성적은 영구 결번이 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고 해요.
#1 - 다나카 히로노리 (田中博道 / たなか ひろのり)
- 활약 시기: 1974년 ~ 1990년
- 포지션: 내야수 (INF)
다나카 히로노리는 파이터스에서 꾸준히 활약한 내야수로, 팀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팀의 결속력을 높이고 팀워크를 중시한 선수로, 그의 업적을 기려 등번호 1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세 명의 선수는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에 큰 기여를 했고,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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