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싱구라미는 왜 키스를 할까?

키싱구라미는 왜 키스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키싱구라미는 과거 오래전 쉬리라는 영화를 통해 한국에 많이 알려지게 된 물고기 종류인데요. 키싱구라미라는 물고기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실제로 키스를 하는 물고기 입니다. 동물 중에서도 그것도 물고기가 감정이 담긴 애정표현으로 키스를 하는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궁금해서 저도 찾아봤습니다.

키싱구라미는 왜 키스를 할까요?

키싱구라미의 키싱은 실제 키스에서 따온 단어입니다. 저역시도 그랬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술을 부딪히는 행동을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실제로는 수컷들끼리만 하는 행동입니다. 수컷들끼리 자신의 주변에 있는 다른 수컷 물고기를 서로 견제하기 위해 하는 모습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키싱구라미는 분류가 중형 민물 어류라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큰 사이즈까지 자란다고 해요. 우리가 영화에서 보던 작은 모습은 아주 작은 일부일 뿐이고 야생 개체의 경우에는 다 자라면 최대 30cm까지 자라난다고 합니다. 이 물고기는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강에서 볼 수 있는 어종이라고 해요.

 

이런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인해 관상어로 많이 사육이 되는 어종입니다. 언급한대로 작은 어종이지만 다 크면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육을 하게 될 경우에는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무위키 키싱구라미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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