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Persona)의 뜻과 유래

페르소나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르소나라는 단어는 일상적으로 상당히 여러 분야에서 사용이 됩니다. 페르소나라고 함은 들어는 본 것 같은 말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뜻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페르소나는 어감에서 느낄 수 있듯, 외국어/외래어입니다.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도 많이 사용이 되기 때문에 외래어로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페르소나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르소나(Persona)의 뜻

페르소나 = 컨셉

 

간단하게 이해를 하기 위해서 페르소나라는 단어를 컨셉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컨셉을 잡다"할 때 그 컨셉과 똑같은 단어입니다.

 

페르소나가 영화, 서평 등에서 많이 사용이 되는데 이 때는 작가, 연출가가 배우를 통해 본인이 가정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종의 감독의 자화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도 우리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위치나 직업에 따라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런 것 역시 페르소나라고 할 수있습니다.

 

하지만 컨셉이라는 단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로는 그렇지 않지만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르소나는 심리학적 용어로도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데, 심리학자 칼 융의 분석 심리학 관점에서도 많이 사용이 되는 단어입니다. 자신의 본성, 본연의 모습이 아닌, 사회에서 요구하는 질서, 의무, 도덕 등을 따르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만들어진 이미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SNS 에서는 프로필과 같은 것을 아바타라고 표현하는 곳이 많습니다. 간혹 페르소나라고 표현을 하는 SNS도 있다고 해요.

페르소나가 어떤 느낌인지 감이 좀 오실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페르소나의 유래

페르소나(Persona) 단어는 연극에서 쓰는 탈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탈은 곧 가면과 같은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 있었던 가면극에서 사용되었던 가면을 '페르소나'라고 불렀다고 해요.

페르소나(Persona)라는 단어는 이후 사람, 성격 등을 뜻하는 단어의 어원이 됩니다. Persona, Person, Personality 모두 비슷한 느낌이 들죠.

가면, 탈을 뜻하는 의미로 본연의 모습이 아닌 사회에 보여지는 모습, 겉으로 드러난 가짜 내 모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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