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조정 종목은 한국에서는 비인기 종목 중 하나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사실 조정 경기를 시청하더라도 무슨 종목인지, 어떤 경기 규칙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림픽을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간단히 참고할만한 정보들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조정 경기
올림픽 조정에는 남 / 녀 동등하게 7개씩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입니다. 총 금메달은 14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성별 | 종목 |
---|---|
남자 | 싱글 스컬 (Single Sculls, 1x) |
더블 스컬 (Double Sculls, 2x) | |
쿼드러플 스컬 (Quadruple Sculls, 4x) | |
라이트급 더블 스컬 (Lightweight Double Sculls, LM2x) | |
코엑스 포어 (Coxless Fours, 4-) | |
코엑스 페어 (Coxless Pair, 2-) | |
에이트 (Eights, 8+) | |
여자 | 싱글 스컬 (Single Sculls, 1x) |
더블 스컬 (Double Sculls, 2x) | |
쿼드러플 스컬 (Quadruple Sculls, 4x) | |
라이트급 더블 스컬 (Lightweight Double Sculls, LW2x) | |
코엑스 포어 (Coxless Fours, 4-) | |
코엑스 페어 (Coxless Pair, 2-) | |
에이트 (Eights, 8+) |
그럼 종목별로 뭔지 간단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조정 경기 종목 분류
스컬링 (Sculling)
- 싱글 스컬 (Single Sculls, 1x): 한 명이 두 개의 노를 사용하는 경기.
- 더블 스컬 (Double Sculls, 2x): 두 명이 각각 두 개의 노를 사용하는 경기.
- 쿼드러플 스컬 (Quadruple Sculls, 4x): 네 명이 각각 두 개의 노를 사용하는 경기.
스위핑 (Sweeping)
- 포어 (Fours, 4-): 네 명이 각각 한 개의 노를 사용하는 경기. 조타수 없이 진행.
- 콕스드 포어 (Coxed Fours, 4+): 네 명이 각각 한 개의 노를 사용하며, 조타수가 있는 경기.
- 에이트 (Eights, 8+): 여덟 명이 각각 한 개의 노를 사용하며, 조타수가 있는 경기.
라이트급 (Lightweight)
- 라이트급 더블 스컬 (Lightweight Double Sculls, LW2x/LW4x): 체중 제한이 있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두 명 혹은 네 명의 스컬링 경기
조정 경기 규칙
경기 코스
- 길이는 일반적으로 2000m입니다.
- 코스는 보통 직선으로, 여러 개의 레인이 평행하게 배치됩니다.
스타트
- 모든 보트는 스타트 라인에 일렬로 정렬됩니다.
- 출발 신호와 함께 동시에 출발합니다.
경기 진행
- 각 팀은 자기 레인 안에서만 노를 젓습니다.
- 다른 팀의 레인으로 들어가거나 방해하면 페널티를 받습니다.
승리 조건
- 피니시 라인을 먼저 통과하는 팀이 승리합니다.
- 시간 측정으로 순위를 결정하며, 예선, 준결승, 결승 등의 순서로 경기가 진행됩니다.
체중 제한
- 라이트급 종목의 경우 선수들의 체중에 제한이 있습니다.
- 남자: 평균 70kg 이하, 개별 선수 최대 72.5kg
- 여자: 평균 57kg 이하, 개별 선수 최대 59kg
현재까지는 조정 경기에서 한국인 메달리스트는 없다고 해요. 하지만 언젠가는 조정 종목에서도 태극기가 올라가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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