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리즘 뜻과 유래

반달리즘이라는 말의 뜻과 유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반달리즘과 같은 행위는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반달리즘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반달리즘을 행하는 사람이 개인일 수도, 큰 단체, 국가가 할 수도 있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달리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달리즘(Vandalism) 뜻

반달리즘 : 문화유산, 예술물, 공공시설 자연경관 등을 파괴, 훼손하는 행위

 

반달리즘은 오래된 문화 유산이나 유명하고 가치있는 예술품 등을 일부러 어떤 목적을 위해서 파괴하고 훼손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유야 어쨋든 중요한 점으로는 고의성을 가지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반달리즘 유래

반달리즘이라는 말이 유래된 것은 5세기 초 로마를 침략해 예술품을 약탈, 파괴했다고 알려진 '반달족(Vandals)'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과거 유럽에서는 프랑스 혁명이 있었는데, 프랑스 혁명은 자유를 위한 혁명이긴 했지만 현대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는 다소 과격한 면도 있었던 혁명이기도 합니다. 1794년 프랑스 혁명 중 가톨릭 교회의 건축, 예술품을 파괴한 군중의 행위를 반달족에 비유하면서 실제로 사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성직자 앙리 그레구아르라는 사람이 반달리즘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반달리즘은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고대에는 대표적으로는 사상 통제를 위해 책을 불태우고 수백명의 유생을 생매장한 기원전 3세기 중국 진시황의 분서갱유를 들 수가 있습니다.

과거 아직도 기억속에 박혀있는 2001년 탈레반 정권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바미안 석불 폭파 사건', 국내로 좁히면 2008년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들도 이러한 반달리즘의 한 가지라고 일컬을 수 있습니다

낙서, 쓰레기 투기 등 공공시설의 훼손부터 현대에는 온라인에서도 반달리즘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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