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무슨 뜻일까?

메타인지 무슨 뜻

최근 주변에서 메타인지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급 최근 들어서 자주 듣고 있는 단어 중 하나인데요. 메타인지가 최근에 들리는 말이지만 1970년대 부터 있던 단어입니다.

메타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인지란?

메타인지는 1970년대 심리학자인 존 플라벨이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메타인지를 영어로는 "metacognition"라고 합니다. 영어에서 시작된 말이기에 metacognition을 한국어로 표현한 것이 메타인지라고 볼 수 있겠죠.

학문적으로 탐구된 용어이기 때문에 정확한 뜻은 더 깊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뜻으로는

메타인지 = 자기 성찰 능력

입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스스로 자기 생각이 맞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메타인지라는 말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존 플라벨에 대해 좀 더 이해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존 플라벨은 심리학자로 주 분야는 발달 심리학자입니다.

메타인지 역시 아동, 아이들 행동 발달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나온 개념입니다.

메타인지의 사례를 간단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올해안에 10kg를 감량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이 생각이 맞는 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이 메타인지입니다.

만일 메타인지가 잘 이루어져서 지금 상황으로는 살을 못뺀다고 스스로 판단이 된다고 한다면, 식단이 문제인지, 운동이 문제인지, 활동량이 문제인지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해결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메타인지가 부족한 사람은 목표는 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