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는 다양한 종목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로 겨루는 종목(태권도, 레슬링, 유도 등등)이 있지만, 복싱도 하나의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있는데요. 복싱은 단순한 격투기가 아닌 스포츠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대 복싱 금메달 리스트 선수들을 살펴보면서 그 중에서 한국인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깊었는데요.
한국인 복싱 금메달리스트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싱 올림픽 종목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 홍수환 -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플라이급 (51kg)
- 문성길 -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플라이급 (51kg)
- 김광선 -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 (48kg)
- 박시헌 -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플라이급 (51kg)
- 이규형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 (48kg)
홍수환은 한국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는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대회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자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니, 더욱 자부심이 있을 것 같아요.
이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개최국 올림픽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80년 당시가 한국 올림픽 복싱의 정점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림픽 복싱의 역사
복싱이라는 종목이 다소 현대적인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굉장히 올림픽 초기부터 정식 종목이었습니다. 복싱이 공식 종목으로 등장한 것은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에 처음 도입된 이래로 계속 공식 종목 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후에는 2012년 런던 올림픽부터 여성 복싱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고 해요. 이로써 복싱은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림픽 복싱 체급 구분
복싱은 피지컬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이기 떄문에 선수들의 체중에 나누어 각각의 그룹별로 경기가 진행이 됩니다.
체급 | 구분 |
---|---|
미니멈급 | 48kg 이하 |
라이트 플라이급 | 49kg 이하 |
플라이급 | 52kg 이하 |
밴텀급 | 56kg 이하 |
라이트급 | 60kg 이하 |
라이트 웰터급 | 64kg 이하 |
웰터급 | 69kg 이하 |
미들급 | 75kg 이하 |
라이트 헤비급 | 81kg 이하 |
헤비급 | 91kg 이하 |
슈퍼 헤비급 | 91kg 초과 |
해당 체급별로 각각의 메달이 걸려있기에 메달도 많이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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