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올림픽 경기 규칙/역대 한국인 금메달리스트

올림픽 배드민턴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높은 기술과 빠른 속도를 요구하는 스포츠입니다. 배드민턴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일상적으로도 배드민턴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관심도가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은 총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종목들에 비해 아시아권에서 메달 획득이 많은 종목이기도 하죠.

올림픽에서의 배드민턴 경기 규칙을 간단히 살펴보고, 역대 한국인 금메달리스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배드민턴 경기 규칙

점수 체계

경기는 3세트 중 2세트를 먼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세트는 21점 랠리 포인트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즉, 랠리에서 점수를 얻은 쪽이 서브를 이어받게 됩니다.

20-20 동점일 경우, 2점 차이가 나야 세트가 종료되며, 30점에 도달하면 그 선수가 세트를 승리합니다. 예를 들어, 29-29인 상황에서 30점을 먼저 얻은 선수가 세트를 이깁니다.

서브 규칙

서브는 반드시 아래쪽으로, 허리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식에서는 서브할 때 서브하는 선수와 받는 선수 모두 대각선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복식에서는 서브할 때 서브하는 선수와 받는 선수만 대각선으로 서 있어야 하고, 상대방 팀원은 코트 내에서 자유롭게 위치할 수 있습니다.

코트와 포지셔닝

• 단식 코트 크기: 길이 13.4m, 폭 5.18m
• 복식 코트 크기: 길이 13.4m, 폭 6.1m
• 네트의 높이는 중앙에서 1.55m, 사이드에서는 1.524m

경기 중, 서비스 코트의 구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식에서는 사이드 라인이 좁고, 베이스 라인은 길게 사용됩니다.

복식에서는 사이드 라인이 넓고, 베이스 라인은 짧게 사용됩니다.

교대와 휴식

각 세트가 끝난 후,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세트 사이에 2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3세트에서는 11점에 도달한 후 1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집니다.

반칙

셔틀콕이 네트를 넘지 못하거나, 코트 밖으로 벗어날 경우 점수를 잃습니다.

셔틀콕이 몸에 맞거나, 네트를 건드리면 반칙으로 점수를 잃습니다.

서브할 때 규정을 위반하면 상대팀에게 점수가 주어집니다.

서비스와 리턴

서비스는 오른쪽 서비스 코트에서 시작하며, 점수가 홀수일 때는 왼쪽 서비스 코트에서 시작합니다.

리턴할 때는 서브가 끝난 후, 랠리가 시작됩니다. 랠리 동안 셔틀콕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반대편 코트로 넘겨야 합니다.

역대 한국인 배드민턴 금메달 리스트

앞서 언급한대로 올림픽에는 5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종목입니다. 메달별 종목은 다른 종목들에 비해 매우 단순하게 볼 수 있는데요.

• 남자 단식
• 여자 단식
• 남자 복식
• 여자 복식
• 혼합 복식

종목	올림픽	선수
여자 단식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방수현
남자 복식	2008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 / 정재성
여자 복식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황혜영 / 정소영
여자 복식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효정 / 이경원
여자 복식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정경은 / 신승찬
혼합 복식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김동문 / 길영아
혼합 복식	2004 아테네 올림픽	김동문 / 하태권

 

참고하시어 즐거운 올림픽 관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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