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중에는 다양한 특징을 가진 동물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원히 죽지 않는 동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영원히 사는 동물이 있어?
라고 할 수 있지만, '자연사'하지 않는 동물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동물도 아닌 바로 '랍스터'인데요. 랍스터는 실제로 자연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사고만 없으면 수명이 무한대라고 할 수 있어요.
랍스터가 죽는 이유는 인간이나 다른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탈피를 하지 못해서 사망을 하게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늙어서' 죽는 일은 없다고 해요.
과학적으로 생명체가 수명이 다해 죽게 되는 것은 세포분열을 하는 유전자 속 끝에 텔로미어의 길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짧아지고 점점 없어지면서 결국에는 사라지게 되면 죽는데요.
랍스터는 놀랍게도 텔로미어를 재생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노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랍스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주기적으로 자가 탈피를 해야 하는데요. 탈피란 랍스터의 껍데기가 계속 자라나 이 껍데기를 한 겹 벗겨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랍스터의 껍데기는 수명이 지날수록 더욱 두껍고 단단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껍데기를 벗다가 너무 단단해져서 껍질을 벗지 못하고 스스로 그 속에 갇혀서 죽게 된다고 합니다.
이것도 생각해 보면 어쨌든 자연사가 아닌, 사고사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랍스터에 대해 연구를 하면 우리 인간도 언젠가는 수명을 정복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네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스토리 > 잡다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파세대는 몇살부터 몇살까지일까? (0) | 2024.01.09 |
---|---|
오리너구리만이 가지고 있는 신기한 특징 (0) | 2024.01.07 |
대한민국이 발명해 세계가 쓰는 발명품 (0) | 2023.03.12 |
액정 사이즈 인치로 표기하는 이유 (0) | 2023.03.05 |
한국인이 게임을 잘하는 이유 (0) | 2023.02.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