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요 / 안돼요 맞춤법 기억하는 가장 쉬운 방법

안되요 안돼요 수도 없이 틀리지만, 여전히 매번 틀리게 사용하는 말 중 하나인데요. '되'와 '돼'를 구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와 '돼'의 차이는 잘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무심결에 틀린 맞춤법을 사용하고는 합니다. 모든 단어를 공부하고 기억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이겠지만, 맞춤법에 너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에는 시간상 여유가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만 기억하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와 '돼'를 구별하는 방법

결론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되	'하'로 바꾸었을 때 자연스러운 경우
돼	'해'로 바꾸었을 때 자연스러운 경우

톡을 보내거나 맞춤법이 순간적으로 헷갈릴 경우 '되'와 '돼'의 자리에 대신 '하' 그리고 '해'를 대입해보아 자연스러운 것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특히나, 우리가 가장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로 "안되요" / "안돼요" 에 적용을 해보도록 할게요

안되요	안하요
안돼요	안해요

 

둘 중 자연스러운 말은 당연히 "안해요" 입니다. 따라서 '안돼요'라고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를 들어 몇가지만 더 살펴보도록 할게요.

 

"되서" "돼서" 가 헷갈릴 경우라면,

되서	하서
돼서	해서

이렇게 대입을 해보면 '하서'라는 말 보다는 '해서'라는 말이 더 자연스러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돼서'가 맞는 표현입니다.

 

마찬가지로

되면 / 돼면이 헷갈리는 경우

되면	하면
돼면	해면

하면이 더 자연스럽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되면이 맞는 표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되라 / 돼라를 볼 수 있는데요.

되라	하라
돼라	해라

둘 다 자연스러운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따라서 뜻은 약간 다르지만, 두 가지 모두 사용이 가능한 표현입니다.

 

이렇게 아주 간단하게 기억해두고 두고두고 써먹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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