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안꾸라는 말은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신조어인데요. 2019년 후반부터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되기 시작한 말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일상적으로도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한데요. 평소에 많이 듣고 사용하기도 하는 꾸안꾸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덤으로 꾸안꾸와 반대되는 말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할게요.
꾸안꾸 뜻
꾸민 듯 안 꾸민 듯
주로 여성분들이 더욱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한 이 꾸안꾸는 꾸인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입니다. 과거와는 달리 현재는 과하고 화려하게 꾸미는 것보다 심플하고 안 꾸민 듯하면서 약간만 꾸민 것이 더 예쁘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는데요.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충 꾸며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그렇게 보이는 것이기도 하죠. 화려하고 포멀한 느낌의 룩보다는 심플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더 강한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주변을 둘러보면 부담스럽게 너무 많이 꾸미는 것보다 적당히 꾸안꾸한 느낌을 요즘은 더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화장을 할 때도, 옷을 입을 때도 주로 자신을 꾸미는 경우에 다방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어입니다.
간혹 광고에도 나오기도 하고 실제로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꾸안꾸 반대말
꾸안꾸가 심플하게 꾸민듯 안꾸민듯 싶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말이라면 반대말도 있습니다. '꾸꾸' 혹은 '꾸꾸꾸'로 사용하는 말로 작정하고 꾸민 그런 모습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완전 꾸미고 나온 사람을 보고 꾸꾸꾸 혹은 본인이 오늘 열심히 꾸미고 나왔다는 걸 어필하기 위해서 '꾸꾸꾸' 이런 식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꾸안꾸와 꾸꾸꾸. 개인적으로는 꾸안꾸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신조어 중에서도 제대로 자리 잡은 말 중 하나인 꾸안꾸 기억해두고 사용하시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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