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 신조어에 빠른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분조카. 스카 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최근 방송이나 기사에 자주 등장하기도 하는 이 단어는 언뜻 들으면 뭔 말인지 그 단어의 의미를 유추하기가 어렵습니다. 더욱이 단어 특성상 좀 더 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처음 들어보는 유행어에 덜 민감한 사람이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뭔소리인지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분조카갈까? 스카갈까?"라는 식으로 사용이 되는데, 어떤 장소를 칭하는 부분인 것은 알 수가 있는데요. 오늘은 분조카, 스카에 뜻과 어떤 곳을 분류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조카 뜻
분위기 좋은 카페
한국에는 골목 골목 정말 카페가 많은 나라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카페가 세분화가 되고 분위기나 컨셉잡고 만든 카페들이 많은데요. 분위기 좋은 카페라는 말은 말 그대로 카페가 분위기가 정말 좋고 수다를 떠들거나 정말 카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가는 그런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양지에 있는 여유로운 카페나 도시 곳곳에서도 분위기 좋고 일상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고 음악 플리(플레이리스트)가 좋거나 커피, 디저트가 맛있는 등등 카페의 본래 목적에 더 가까운 카페의 종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 뜻
스터디 카페
스터디 카페는 요즘 점점 더 보이는 새로운 종류의 형태의 카페인데요. 스터디 카페는 카페형 독서실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말은 카페이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면 카페보다는 독서실에 더욱 가까운 곳입니다.
스터디 카페는 보통 시간제, 기간제로 운영이 되는데요. 몇시간 단위 혹은 월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방문을 하게 됩니다. 카페에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카공족)들을 타겟으로 삼고 만들어진 카페라고 할 수 있어요.
스터디라는 말에 걸맞게 들어가서 보면 조용히 하라는 문구가 여기저기서 보이는 곳이 많고 소음이 없도록 의자 다리에 쿠션이 대어져 있는 곳들도 많이 있어요.
단어 특성상 대학생, 고등학생 등과 같은 학생 층이 많이 이용하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독서실을 가자니 부담스럽고 카페를 가자니 너무 시끄러운 그런 틈새 시장을 노린 마켓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뜻 들으면 알기 힘든 스카, 분조카의 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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