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들 중에 점메추 저메추가 있는데요. 이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정말 편해서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신조어라고도 할 수 있는 줄임말 점메추 저메추의 뜻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해서 음식과 관련된 몇가지 신조어들도 함께 확인해볼게요.
점메추 저메추 뜻
점심 메뉴 추천
저녁 메뉴 추천
간단하게 앞글자를 줄여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점심 메뉴 추천
저녁 메뉴 추천
의 앞에 있는 글자들만 따와서 줄인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상적으로 점심 뭐 먹을래? 혹은 저녁 뭐 먹을래? 는 언제나 매일매일 최대 난제 중의 하나인데요.
하도 자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줄여서 이렇게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줄임말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계속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음식 관련 신조어
이와 관련해서 음식과 관련된 신조어도 좀 더 알아볼게요. 모르는 말은 기억해두시기를 바래요.
돼지런하다 - 먹을 때만 부지런하다
앞에 '돼'자는 돼지에서 따왔고 '지런하다'는 부지런하다에서 따와 둘을 합쳐 평소에는 게으르지만 음식 앞에서 먹을 때만큼은 열심인 사람을 나타내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찍먹 부먹 - 탕수육에 소스를 찍어먹는가 부어먹는지
소스에 찍어 먹는 경우라면 찍먹, 소스를 부어서 탕수육을 하나씩 집어 먹는 다면 부먹.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탕수육을 처음 먹을 때 소스를 들이붓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찍먹파이기 때문에 다짜고짜 부어버리는 사람을 보면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단짠 단짠 - 달고 짜고 달고 짠 음식
단맛과 짠맛은 정말 살찌기도 좋은 음식이지만 너무 맛있는 음식이기도 하죠.
혼밥, 혼술 - 혼자 밥먹는 거, 혼자 술먹는 거
요즘 1인가구도 많아지고 혼밥과 혼술은 일상적으로 너무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죠.
오저치고 - 오늘 저녁 치킨 고?
오늘 저녁에 치킨 먹을까를 물어보는 말입니다. 치킨 좋아하는 분들은 치킨만 계속 먹더라고요.
군싹 - 군침이 싹도네
군침이 돈다는 밈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는 밈인데요. 군침이 싹 도는 그런 먹음직한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있지만 요즘에 다시 유행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단순히 음식 뿐만 아니라 상황이 굉장히 탐나게 하는 그런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이런 저런 신조어들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런 글은 어떤가요?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Z세대 뜻, 몇 살까지 MZ세대일까? (0) | 2023.08.03 |
---|---|
쫌쫌따리 뜻과 유래 (0) | 2023.08.03 |
MBTI 읽는 쉬운 방법(MBTI 모르는 사람) (0) | 2023.08.02 |
분조카 스카 무슨 뜻일까? (0) | 2023.08.02 |
든지 / 던지 구별하는 방법 (0) | 2023.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