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기록한 마라톤 최단 기록은?!

현재 인류가 기록한 마라톤 최단 기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라톤은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장거리 마라톤을 달릴 수 있는 것은 인류가 가진 최고의 무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이를 스포츠로 만들어 42.195km라는 엄청난 거리를 쉬지 않고 달리는 선수들을 보면 정말 놀랍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인류가 기록한 풀코스 마라톤 최단 기록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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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기록한 마라톤 최단 기록

현재 남자 마라톤 세계 기록은 켈빈 킵툼(Kelvin Kiptum) 선수에 의해 2023년 10월 8일 시카고 마라톤에서 세워진 2시간 0분 35초입니다. 이 기록은 이전 기록보다 34초 단축된 것입니다​.

켈빈 킵툼(Kelvin Kiptum)은 케냐 출신의 마라톤 선수로, 2023년 10월 8일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분 35초로 세계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록은 2022년 엘리우드 킵초게가 세운 이전 기록보다 34초 단축된 것으로, 킵툼은 이 대회에서 1시간 0분 48초와 59분 47초로 나누어 달리는 전략을 사용하여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2년 발렌시아 마라톤에서 2시간 1분 53초로 데뷔 마라톤을 우승하며, 이는 역사상 가장 빠른 데뷔 마라톤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킵툼은 마라톤 경주에서 보통 후반에 스퍼트를 내는 스타일로 유명하며, 2023년 런던 마라톤에서도 2시간 1분 25초로 코스 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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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비극적이게, 킵툼은 2024년 2월 11일 도로 교통 사고로 2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세계 육상 연맹은 그의 업적을 기리며 애도했습니다

 

반면 여자 마라톤 세계 기록도 한 번 보고 가면 에티오피아의 티그스트 아세파(Tigst Assefa) 선수에 의해 2023년 9월 24일 베를린 마라톤에서 세워졌으며, 기록 시간은 2시간 11분 53초로, 이전 기록을 2분 이상 단축한 것입니다.

인간은 2시간의 벽을 깰 수 있을까?

최단 기록을 보면 2시간까지 단 35초 차이가 납니다. 과연 인간은 2시간의 벽을 깰 수 있을까요?

인간이 마라톤을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은 현재 스포츠 과학과 훈련 방법의 발전 덕분에 점점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2019년, 엘리우드 킵초게(Eliud Kipchoge) 선수가 이탈리아 비엔나에서 특별 이벤트인 ‘INEOS 1:59 Challenge’에서 1시간 59분 40초라는 기록으로 마라톤을 완주했지만, 이는 공식 대회에서의 기록이 아니라 특별히 조성된 환경에서의 성과였습니다.

 

전문가들은 2시간의 벽을 넘는 것이 기술, 훈련, 영양, 그리고 심리적 요인에 크게 의존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킵초게 선수의 경우 완벽한 페이스 설정, 고도의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최적의 기후 조건이 결합된 상황에서 이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마라톤 기록을 단축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연구되고 있으며, 운동선수들은 최신 과학 기술을 활용하여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급 분석 기법을 통해 최적의 훈련 방법을 찾고, 생리학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진전을 통해 향후 2시간의 벽을 깰 수 있는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2시간의 벽을 깨지는 못했지만. 향후 멀지 않은 시기에 인류은 2시간의 벽을 깰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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