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게? 찌개? 중 맞는 표현과 왜 그런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한국인의 식탁에는 언제나 국요리가 함께 하는데요. 항상 헷갈리지만, 뭐가 맞는지 헷갈리고 더욱이 식당에서도 메뉴판에 맞춤법에 틀리게 적혀있는 곳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국보다 좀 더 자작하게 졸인 찌개 / 찌게 중 어떤 말이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찌개가 맞는 표현
결론부터 말하자면 찌개가 맞는 표현입니다. 찌개라는 말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찌개라는 단어를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찌개는 접미사 '-개'가 붙은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찌개의 어원은 불문명한 편이지만 하나의 가설 중 하나로 과거 고대에는 김치라는 말이 '디히'였다고 해요. 디히 > 디이개 > 지이개 > 지개 >>>> 오늘날의 찌개가 되었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찌게는 왜 틀린 말일까요?
어떤 사람이 찌개에 대해 찌게는 틀리고 왜 찌개는 맞는지 온라인 가나다 국립 국어원에 질문을 했더니 이런 답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애초에 찌게라는 말은 표준어로 된 적도 없었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없는 말이었으니 왜 틀린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찌개라고 하는 경우(김치찌개, 된장찌개, 비지찌개 등등) 모든 말이 '찌개'가 맞는 표현이라고 기억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글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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