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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찌게 / 찌개 뭐가 맞는 말일까?

by ^!##!!% 2023. 8. 10.

찌게? 찌개? 중 맞는 표현과 왜 그런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등 한국인의 식탁에는 언제나 국요리가 함께 하는데요. 항상 헷갈리지만, 뭐가 맞는지 헷갈리고 더욱이 식당에서도 메뉴판에 맞춤법에 틀리게 적혀있는 곳도 정말 많이 있습니다.

찌개 찌게 맞는 말은?

국보다 좀 더 자작하게 졸인 찌개 / 찌게 중 어떤 말이 맞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찌개가 맞는 표현

결론부터 말하자면 찌개가 맞는 표현입니다. 찌개라는 말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찌개 뜻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찌개라는 단어를 좀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찌개는 접미사 '-개'가 붙은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찌개의 어원은 불문명한 편이지만 하나의 가설 중 하나로 과거 고대에는 김치라는 말이 '디히'였다고 해요. 디히 > 디이개 > 지이개 > 지개 >>>> 오늘날의 찌개가 되었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찌게는 왜 틀린 말일까요?

어떤 사람이 찌개에 대해 찌게는 틀리고 왜 찌개는 맞는지 온라인 가나다 국립 국어원에 질문을 했더니 이런 답변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찌게 틀린말

그러니, 애초에 찌게라는 말은 표준어로 된 적도 없었다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애초에 없는 말이었으니 왜 틀린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당연히 ~~찌개라고 하는 경우(김치찌개, 된장찌개, 비지찌개 등등) 모든 말이 '찌개'가 맞는 표현이라고 기억해두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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